목록2024/05/20 (2)
이모저모
Ooo.. 사진만 올려두고 나중에 글 써야지 했던게 이렇게나 밀리다니. 이사 전 사진이라 고새 시간 지났다고 또 추억이다 ㅋㅋㅋ 사진 보니 또 기억이 새록새록이 날은 데이빗이랑 처음 둘이 논 날이다.같이 산책하려고 나왔는데 다빗은 저녁을 안 먹은 상태였고 (아니 왜 늦게 먹는걸 좋아하는거야)소통 부족으로(그리고 나는 일찍 먹는걸 선호하므로) 나는 먼저 먹었다. 괜찮다면서 너 하고싶은거 하자고 하길래 그럼 그냥 걷자! 오페라 하우스쪽까지 걷자 ㅎ 대화하며 걷다보니 금방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했다.그러나 웬걸,, 비가 오기 시작하잖아..!!!다행히 나한테는 우산이 있었지요 그렇게 우산을 쓰고 어디서 뭐 먹지? 고민하던 찰나갑자기 시작된 fire work 😆 너무 이쁜거 아니냐며~~근데 정말이지 갑자기 시작..
데이빗이 알려준 스페인어글씨가 겸댕탱이다저거 뭐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건배임,, like salut 빠레와~ 빠와호~ 빠르센토~ 빠엔뜨로 그리고 'mi ombre es' 곧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소중한데와중에 수업 집중은 안 되는 상황 그리고 이 날은 에이미가 아파서 ㅠㅠ릴리 반 아이들과 합쳐졌다.내가 좋아하는 타마라 > 수업 끝나고는 콜롬비아 식당에 다같이 갔다. 원래는 소수정예로 네 명(토시키, 나, 데이빗, 유토)만 가려고 했는데삽인싸 다니엘이랑 데이빗이 얘기한 뒤로 다니엘 친구까지 합쳐져서 10명으로 불어났다.ㅋㅋㅋㅋㅋ 저 중간에 사진은 바나나다!!! 완전 짱신기해안 단 바나나를 저렇게 튀겨서 살사 소스랑 같이 먹는다고 한다저거 맛도리였다 이건 그냥 튀긴 돼지고기맛도리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