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라딘 관람후기_ 샤롯데씨어터 2층 3열, 4열 시야_ 메타클럽 전관

 

정말이지 할 말이 많은 알라딘, 후기 시작할게요

오랜만에 찾은 샤롯데에 기대감이 조금 있었어요.. 이때까진 말이죠

잠실 오랜만! 롯데월드, 타워 오랜만! 

근데 잠실역 백화점 안 떡볶이 진짜 맛도리

 

박강현 정성화 최지혜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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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기간: 2024.11.22. (금)~2025.06.22. (일)

장소: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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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MD 잘 뽑았다

누가 나도 저 요술램프좀 사주세요

금액은 잘못 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사냐구요 ㅠㅠ

알라딘 뱃지랑 마그넷은 사고싶었지만 참았다.

 

몽드샬롯 디자인도 스리슬쩍 찍어주고

 

 

네. 대망의 2층 3열 시야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진 않았다는 사실

4열도 시야 동일해요. 둘 다 R석이라 이왕이면 3열 가는게 낫겠죠?

 

 

이게 체감 시야입니다.

가까운듯 먼 듯 가까운!!

사실 이 자리(2층3열 중블)는 제 최애 자리인데요........

알라딘이 티켓값을 19로 가져오는 바람에 R석도 이젠 가성비가 아니라 16만원이나 주고 봤다는 사실이 문제겠죠?

심지어 스토리도 not my style :(

정말이지 궁금함을 못 참고 안 보면 또 후회할까봐 찍먹한 건데, ㅎㅎㅎ 

귀국하고 본 극 중 가장 아쉬웠던..

 

심지어 메타클럽?

어쩌다 알게돼서 팃팅 열심히 해서 전관날에 간건데, 

듣보(ㅈㅅ)라서 그런가 티켓이 남았었나봐요.

잔여석 좌석 상관없이 4만원에 풀었다는 소식 듣고 열불이 ^^*

친구 데리고 간 거였는데 얘는 이미 자첫했고 대극장 러버라 다행이지 ㅠㅠㅠ

저는 진짜 정말 vㅔ리 심히 실망감이 컸어요.ㅎ

 

의상에 돈을 많이 부은 것 같고 이쁘기도 하고

배우 거를 타선 없이 잘 데려온 건 알겠는데, 

아 이건 선 넘은 거 아니냐고~~

 

심지어 메타클럽 전관은 무대인사도 없다네욥 ㅎㅎ

나는 무대인사랑 커튼콜이랑 다 보고 가면 막차 놓칠 것 같아서 아는 언냐집에 하루 신세지기로 했는데 흐그그극ㄱ

그치만 언니랑 함께한 그 날 밤은 정말이지 행복했다.. 새벽 4시까지 잠 못 자고 수다 떪 이슈

 

이젠 관극도 조금 가려서 할까봐요.

오늘의 교훈 : 과한 호기심은 재정난을 불러일으킨다~

(그치만 다작러에게 새로운 극 관극은 늘 짜릿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