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 프리뷰 후기_ 대학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층 E구역 3열, 4열 시야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극은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 가의 비밀”입니다.
관극을 몰아서 하면서
마지막에 본 극입니다ㅎㅎ
그래서인지 더욱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안고
공연장에 입성했습니다.
가자마자 표 찾아주고~
오늘의 캐보!
추리 소설 느낌이 물씬 나죠?
캐보부터 호오~~한 느낌이 물씬 느껴졌어요🤭
셜록홈즈 MD 신박하게 잘 뽑았더라구요!
셜록의 잉크 순간 혹 해서 극도 보기 전에
충동 구매 할 뻔 했어요ㅋㅋㅋㅋ만연필도 없으면서!
그치만 이뻐•••
어유 포토존도 오랜만에 꼼꼼히 봤어요.
이런 추리물 너무 좋아하고 취향이라
기대감이 스멀스멀~~
그렇게 극장 안으로 입장!
얼렐레...?
시야 무슨일이지....?
내가 앉은 키가 너무 작나...?
앉자마자 혼란과 수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어요.🤣
실제 무대는 저 앞까지🥲🥲
앉으면 무대 바닥 대부분이 잘리더라구요...
결국 어셔님께 양해 부탁드려서
더 뒷열로 옮겼답니다.
(다른 분들도 점점 옮기시더라는ㅋㅋ큐ㅠ)
이게 4열 시야입니다.
안전바야 뭐 내려간다 치고~
3열보다 다행히 훨씬 괜찮죠?ㅎㅎ
안전바가 내려간 후의 시야입니다.
다행히 뮤지컬 셜록홈즈는
배우님들이 막 엄청 무대 앞으로 나오시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얼굴 잘리는 것 없이 다 잘 봤습니다.
오히려 극이 시작하니까 시야 부분에서는
만족(?)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극에 대해서 슥 리뷰를 해보자면,,,
1. 스토리는 낫배드! 재밌었습니다!
앤더슨 가에 갑자기 발생한 사건(총성 사건)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셜록의 추리 이야기!
2. 배우님들의 성량이나 딕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음향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넘버에서 대사가 잘 안 들리는 부분이 꽤 있었고
고음 부분 처리를 버거워하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리뷰 기간이기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여
이 부분은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솔직 후기를 남기는 리뷰어로서
아쉬운 점도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관객 입장에서 배우님들의 가벼운 실수나 행동은
오히려 귀여운 포인트, 리미티드 공연으로 남아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항들은
‘극이 문제없이 잘 이어졌을 때’ 나오는 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 프리뷰 기간인 점을 생각하여,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궁금하신 분들은 1층에서!!! 관극 추천드립니다☺️
커튼콜 촬영도 가능하답니다!!!!
연뮤덕에게 최고의 선물 아니냐묘~~
오늘의 교훈 : 연강홀은 1층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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