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구텐버그 후기_ 대학로 플러스씨어터 1층 D열 5 시야

우리는 뮤지컬~~~
구텐~~~버그!

이번에 소개해드릴 뮤지컬은
“구텐버그”입니다!!!

이번시즌 공연 기간은 아래와 같아
2023.08.02~2023.10.22
공연 진행 중입니다!

제일 행복한 순간인
오늘의 캐스트 사진 찍기~~

구텐버그 MD

꿈꿔요, 모두 함께

뮤지컬 구텐버그는
뮤지컬 구텐버그를 세상에 처음 알리는
더그와 버그의 극이랍니다.

브로드웨이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만든 극!
저 날이 프리셋 촬영이 가능한 공연이었다고 해요!
저는 그런 날인지도 몰랐는데
50분에 호다닥 들어가서 딱 맞춰서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처음에는 엥?했다. 뭐 하는가 싶었답니다 ㅋㅋㅋㅋ
제가 정신이 없기도 했고,
두 분이서 무언가 열심히 옮기고 준비하고 연습하는데
그냥 그게 웃겼어요. (모자 던지기 연습ㅋㅋㅋ)
그러고 나서 극이 시작됐어요.

피아노 반주자 한스도 세상 귀엽구 재밌으시다ㅋㅋㅋㅋ
아니 그냥 웃기려고 만든 극이 자나요ㅠㅠㅠㅋㅋㅋ
무슨 개그 콤비 보러 온 줄 알았샤🤣

유럽 배경의 20세기 작은 마을, 낡고 더러운 초가집에 친절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골목길 주민들(?)
설명하면서 지킬이랑 스이니 잠깐 나오는데
아 진짜ㅋㅋㅋㅋㅋㅋ쿠ㅜㅜ
대극장극 돈 뮤덕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대사와 행동ㅋㅋㅋㅋㅋ
(몰라도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여기서부터 웃음벨 터져서 끝까지 웃다 나왔답니다.
🤭🤭

대학로 플러스씨어터 1층 D열 5(중블 통로)번 시야는
다음과 같아요!
실제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촬영해 봤어요.
단차가 크지 않아서 앞사람으로 인해 조금은 가렸지만,
그래도 극장이 작고 가까워서
충분히 만족하고 본 자리였답니다!

프리셋 촬영!
두 분이서 갑분 국민체조를ㅋㅋㅋㅋㅋㅋ
하나 둘 하나 둘 헛 둘 헛 둘🕺

모자 던지기 연습ㅋㅋㅋ
버그와 더그가 뮤지컬을 선보이면서
모자를 활용하여 극 주인공들을 표현합니다.
모자에 쓰인 역할을 맡는 거예요!

구두닦이가 적힌 모자를 쓰면
구두 닦는 사람이 되는 거죠~

극을 이어가면서 주인공들이 퇴장하는 씬이 있는데
그때 모자(주인공)를 던져서 퇴장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문 밖으로 잘 던져야 하는 거죠!
ㅋㅋㅋㅋㅋ 연습 땐 그래도 잘하더니~
시작하구 호승 한국 밴님 둘 다 실패!ㅋㅋㅋㅋ

두 분 합이 특히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이 날 호승밴님 대사 여러 번 절어서 한 번은
‘와인 기술자’를 ‘인쇄 기술자’라고 잘못 말해버려서
ㅋㅋㅋㅋㅋㅋ
그럴 때 나오는 애드리브에서
두 분의 케미가 낭낭하게 느껴졌답니다.

두 분이 소극장에서 대극장극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게
정말이었어요. ㅋㅋㅋ
연기며 스토리며 아주 완벽.
새로운 관점의 뮤지컬이어서 그런가
아 너무 웃고 즐기다 나왔답니다.
정말이지 행복한 시간!

모두들 구텐버그 하세요!
우리는~ 뮤지컬~ 구텐~ 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