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_ 블루스퀘어 1층 8열_ 최재림 첫공 프리뷰 후기

웨스트엔드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미스사이공) 中

하나인 레미를 들고 왓습니다.

 

총 공연 시간 : 180 분

1막 90분, 인터미션 20분, 2막 70분

 

 

웅장웅장 캐보들

객석 2층이 항상 제일 큰 캐스트 보드가 있구요

그 아래로 한 층 더 내려가면 미니 캐보랑

또 다른 포토존이 있으니 

잊지 말고 가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객석 1, 2층에 두 군데서 이렇게 MD를 팔아요객석 1층 MD 부스가 사람이 적어요!나름의 꿀팁이랄까 😉

 

순서대로 객석 2층(로비 지하 1층), 

객석 1층 (로비 지하 2층) 포토존 입니다.

 

여기서 배우님들도 사진을 찍어 

장안의 화제가 됐었죠 ㅋㅋㅋ

 

 

겨울이라 그런지,

요로코롬  로비 1층(객석 3층)을

트리로 장식해 놨어요.

 

1층 8열 19번 시야

 

대망의 블루스퀘어 1층 8열 시야입니다!

빈 무대 촬영이 가능해서 행복했어요

이렇게 기록 겸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으니 :)

 

7-8열 사이엔 소위 말하는

'고속도로'가 있고 무단차이지만,

고속도로 덕에 무대를 가리는 시야 방해는

전혀!! 아예!! 없었답니다!

 

사람 없을 때도 찍었긴 한데

사람이 앉은 후의 시야를 더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이걸로 가져왔어요.

앞의 두 좌석에 여성분이 앉아주신 것도

큰 행운이었죠 :)

 

제가 블퀘 1층 좌석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ㅋㅋㅋ

(여담으로 1층 6열에 앉았다가 앞에 엄청 키 크신 분 덕에

프랑켄 그 큰 성문이 다 가려졌었다는 슬픈 후문이 있답니다.

끝나고 기립박수 하는데 진짜 나 기절.. 과장 좀 보태서 내 머리가 그분 허리에,,)

 

 

그리고 이번 재연의 무대의 관전 포인트는 

‘하나미치’ 무대 형태라는 점이에요. 

국내 최초로 이런 형태의 극을 냈다고 하네요. 

 

*하나미치: 무대의 사각 프레임을 벗어나 

좌 우측의 벽면을 따라 무대가 확장된 느낌을 주는 형태 

(일본 가부키 공연에서 유래)

 

무대 연출 굉장한 것 같아요.

특히 저 네 번째 바퀴 있는 곳은

중요한 위치죠..ㅎ

객석에서 바라볼 때 무대 왼 편입니다.

저기서 장발장이 자베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