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뮤지컬 렌트 총첫_ 삼성역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1층 B구역 3열 시야 프리뷰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관극 후기고,,
이런 저런 상황들과 감정선 이슈로
기록에 소홀했네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서울에 간 기분이에요.
졸업 전 막학기다 보니
심적, 시간적 여유 모든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총 첫공 잡아 놓고 볼말 고민 많이했어요
결국 잘 보고 왔답니다. :)
다시 현실로 돌아왔으니 열일하자
서울 거의 도착하기 전!
이른 시간인데도 해가 지고 있어요.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진짜 겨울이구나,, 싶던 순간
경부고속에서 내리면 삼성역까지는 30분이면 가요!
한 번 환승 있구요.
코엑스 아티움 도착!
5층으로 후다닥 올라가니
이렇게 뙇~ 캐보가 관객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총첫 캐슷 짱짱하죠?
초연캐슷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믿고 보는 배우님들이라 기대를 했어요.
다음은 렌트 포토존! 포토존 맛집이에요
너무 이쁘죠
겨울 느낌 낭낭하고,
공연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빈티지하지만 따뜻한,,
장소는 춥고 차가운 것들로 그득하지만
전구와 빛들이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네요.
포토존에서 한참 눈을 못 뗐어요.
'겨울이구나,,
좋다.. 조금만 더 버티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ㅎ
얼른 올해가 다 가고 새로운 날들이 펼쳐졌으면 :)
신시 일 냈습니다
MD 말모말모 너무 이뻐요
웬만하면 엠디에 돈 안 들이려고 하는데
마그넷 살말 고민하다가
너무 이뻐보이는 파우치까지 겟 했어요 ㅋㅋㅋ
뱃지도 너무 이쁘죠? ㅠㅠㅠ
아직 출고 안된 MD도 궁금해지네요
코엑스아티움엔 로비에 카페도 있어요.
여기서 많이들 관극 전을 즐기고 계셨답니다.
렌트와 관련되게 꾸며놓았어요
대망의 시야입니다!
빈 무대 촬영과 커튼콜 촬영이 가능했어요
신시컴퍼니가 관객을 생각해주는 게 느껴지죠?
마틸다도 그렇고 빈무대 촬영 가능한게 최고b
시야 너무너무너무 만족!!
무대의 정 중앙이었는지 몰랐는데
완전 중앙이어서 놀랐고,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시면
타 예매처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코엑스는 그리고 좌석이 지그재그여서
앞사람 시방도 전혀 없었어요.
이전에 코엑스는 op열이나 2열이 최대로 뒤로간 거였는데
3열 시야 좋더라구요
대각선 앞에 키 큰 남성분이 앉으셨는데도
가리는거 전혀 없이 잘 봤답니다.
무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참 싱숭생숭하게 관극을 하러 오니
감정선도 자꾸만 이렇게 흘러가네요
무대가 특이했어요.
무대 위 왼쪽편에 오케가 자리잡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빼빼로데이라 그런지
옆 좌석에 앉으신 천사분께서
제게 과자더미를 주셨어요..(감동)
그리고 3열은 뮤덕분들이 자리하고 계셔서
더 만족스럽게 편안하게 관극했답니다 ㅋㅋㅎ
커튼콜 타임~!~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앵글 각이 안나오더라구요
어떡하지~~ 고민하면서 촬영한 결과 ㅋㅋㅋ
자꾸만 각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텐션 올려~의 호영밴님도 보고 싶지,
구 에우리디케 환희밴님도 보고 싶지,
구 누비아공주 나영밴님도 보고 싶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seasons of love] 넘버 솔로
재퍼슨(김채은 배우님) 굳뜨,,!!!!
전체적으로 봤을 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극도 스토리도 넘버도 좋았어요.
싱어롱이라는 점도!
다만,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배우님들의 대사가 잘 안 들렸어요 ㅠㅠ
넘버도 뭔가 꽉 막힌 느낌,,
배우님들의 성량을 마이크가 못 받쳐주는지
스피커의 문제인지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
총첫이고, 프리뷰 공연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어제(23.11.11)부터 내년 2월(24.02.25)까지!
뮤지컬 렌트,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엔 더 많은 관극 소식을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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