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숙소 추천_호텔 딜라이트(샤롯데씨어터 근처)

짠
서울에서 호텔에 하루 묵을 일이 생겨서
호로롤ㄹ 다녀왔는데,
후기를 남긴다는 것이 자꾸만 미뤄졌네요.
사진으로 많이 담지를 못 해서 ㅠ
더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해요 ㅎ

 
소개할 호텔은!
"딜라이트 호텔 잠실"입니다.
 
지인 덕분에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 전
하루 함께할 수 있었어요.
지방에서 올라가다보니
아무래도 숙박이 가장 큰 문젠데요,
원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엉냐들 집에
하루씩,, 신세지곤 하는데
 
이번엔 같은 청주에 사는 뮤덕 지인이
함께 자는 거 어떻겠냐구 해주셔서 ㅋㅋ
하루 같이하게 되었답니다.
 

입구는 이렇습니다!
이 날 벤허를 보고 저녁에 간 거라,
마곡에서 잠실까지 넘어가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인지 밤이 되었어요.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내부에는 이렇게 비지니스 센터와
음료가 구비되어 있는 란이 있답니다.
 
이때 할 일이 너무 많았어서
늘 언제나 많긴 하지만,,ㅎㅎ
불가피하게 서류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어요 ㅠ
그런데 아무래도 노트북을 가져가기엔
부담이 되어가지구,, 
제겐 단비와도 같은 비지니스 센터였답니다 
ㅋㅋㅋㅋ
비록 모니터는 하나밖에 없었지만
다른 분들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
저 혼자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숙소 내부는 이렇습니다!
2인 기준 14만원이었고,

깔끔하고 담배 냄새도 안 났어요.

화장실에 샤워부스와 변기가 따로 분리되어 있고,

욕조도 세면대 옆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
그리고 조식도 별도로 신청할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에 이렇게 조식 안내도 붙어있었답니다.

그리구 미리 예약으로 신청하지 않아도 

체크인 할 때 추가할 수도 있는 것 같았어요.

 

조식 시간도 다양해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선택지가 세 개나 있었답니다!

 

1층 카페로 내려가서 조식을 먹는데요,

예약 인원에 맞게 자리가 세팅되어 있어요.

이 날의 메뉴는 '새우 볶음밥'이었습니다.

 

다른 손님이 내일의 메뉴를 묻는 것도 봤는데,

함박 스테이크도 메뉴로 나오기도 하나봐요!

 

맛도 있었어요.

 

배달도 시켜먹을 수 있는데,

방으로 가져올 수 없는 시스템이었어요.

 

위 사진은 1층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로비인데,

이 곳에 배달기사님이 놓고 가면

따로 나와서 픽업하도록 되어있었답니다~

 

저희는 배달기사님이 저희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딱 체크인하구 따끈따끈한 음식을 들고 올라갔어요.

오히려 편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맛도리겠죠 !

정말 배고파서 푸짐하게 시켜 

와구와구 먹었네요 핳

뮤덕 친구 덕분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

 

잠실에 현백이나 샤롯데씨어터,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놀러가실 분들께

좋은 정보이길 바라며 ~

늦은 후기를 남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