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_ 저녁 성안길 미도인

전시를 다녀오고~
전시장 찾아가는 길에 지나치면서 봤던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에 들러봤어요.

입구에 이렇게 행사장 안내도가 있었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줄지어 늘어진 디저트 부스들

이런 행사가 있는지도 몰랐어서
신기했어요.
청주에 유명한 카페들,
그리고 학생들도 한 데 모여 각자의
맛있는 디저트들을 뽐내고 있었답니다!

귀여운 모양의 쿠키들부터•••

선물용으로 좋아보이는 차와 식초도 있었어요.

너무 맛있어보여서 구매한 쿠키이

이 외에도 무대 진행하는 공간도 있었고
여러 플리마켓도 있었어요.
(플리마켓 구경,,, 너무 좋아)

그중에 눈에 띄였던 것은 이 부스인데요,ㅎㅎ
향수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홀려서 다가가 이것 저것 향을 맡아봤어요.
사장님께서 흔쾌히 요청 다 들어주시고
여러가지 추천을 해주셨어요
살 것 같은 손님이었나ㅋㅋㅋ

우디한 향을 좋아한다고 해서
맡아보다가,
새로운 계열의 향이라며 추천해주신 향수가 있어요.
‘런던 걸’이라는 향수입니다.
‘꽃향이 깃든 달콤‘이라니,
설명도 귀엽죠?

향을 맡고 신기했어요.
잘 맡아보지 못 한 향이랄까?
달콤한 듯 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꽃 향인 듯 싱그러웠어요.

짧은 고민 끝에 구매!ㅋㅋㅋ
디저트 페스타에서 향수 사는 나😎

저녁이 되면 마술 쇼도 열린다고 했는데,
지친 저희는 아쉽지만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ㅎㅎ

성안길로 이동~
맛집이라고 들어서 체크해 두었던
‘미도인’으로 향했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일일 한정 메뉴인 우단스(우니 단새우 스테이크) 정식은
아쉽게도 우니가 품절되어서 못 시켰고,
대창 마제소바랑 스테이크 정식 m사이즈를 시켰어요.

듣던대로 비주얼은 굳뜨,,👍
둘 중에 저희가 느끼기엔
마제소바가 더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질기고 간도 슴슴해서
왠지 마제소바에 손이 더 갔어요. ㅋㅋㅋㅎ

다른 손님들은 바질크림파스타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게 맛도리인가봐요.

다음에 간다면 파스타를 도전해보는걸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맛집 list에서 out.!)

ㅎ헤 오랜만에 친구와의 덷뚜였네요
고롬 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