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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워홀] DAY 8/ 로이드 어학원, 함께 간 Wild Life Sydney Zoo
Sunny_NSW 2024. 4. 13. 13:57DAY 8
이따 수업 끝나고 오후에 다같이 동물원에 가기로 해서 카메라를 챙겨갔다.
이키나 무츠미 줜다이 싸핫이랑 같이!
점심은 기차역 지하상가에서 파스타를 사먹기로~!~
여기가 싸핫의 맛집 리스트 중 하나라고 ㅋㅋㅋ
저렴하고 괜찮았다!
스몰 사이즌데도 양 많이 담아주고 낫배드!
9불이었나? (한화 8천원 정도)
끄아ㅏ 오늘 날씨 너무 좋고~!~!!!
선글라스 챙겨올걸~ 이런 대화 하면서 걸어감 ㅋㅋㅋ
드디어 보이는 WILD LIFE SYDNEY ZOO!
여기는 아쿠아리움이랑 무슨 전시회랑 동물원이랑 다 모여있는 곳이었다.
시티 중심에서 걸어서 한 20분?
거리 낫 배드~
들어가기 전 두 컷, 나오고 나서 한 컷
조금은 서투르지만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우리들,
꽤나 대견할지도 :)
예매하면 더 싸다. 알고 가자.
우리는 몰랐어서 가서 49불 냄 ㅠㅠㅠㅠ
멍청 비용 날렸구여
(아마도 예약하면 30불인가 그랬던 듯 하다)
들어갈 때 이런 사진도 찍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매하면 여러 버전 받을 수 있는 것 같은데 큐알코드로 두 개만 무료로 다운로드 했다.
애들이 이거보고 내 전공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맞아,, 나 잎 전공이얔ㅋㅋㅋㅋㅋㅋ
내 전공 영어로 발표했던 전적도 있었기에 그닥 어려운 느낌이 아니라서
열심히 영어로 내 주제 말했더니(최대한 간략하게 말함)
못 알아먹고 ㅋ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너 전공이 Plant인거지? or 아 그러니까 너 전공이 Leaf scientist라고?
그래 그런 걸로 하자 🤣
틀린 말은 아니니 ㅋㅋㅋㅋ
데빌이래 데빌!
기대완 달리 귀여운 아이
귀가 빨개서 꼭 데빌의 뿔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무츠미가 찍어준 내 사진
무츠미 완전 사진 작가구나?!
아쥬 맘에 들어~~
사실 안에 엄청 꾸민 옷으로 입고 갔는데
다들 일본인에 한명은 터키인.
뭔가 착장이 다들 조신조신한 분위기라 차마 후디 지퍼를 내릴 수 없었따 ㅋㅋㅋㅋ
(까비 ㅠ 아우터 벗고 찍어야 더 이쁠거 같았는데!)
드디어 만난 캥거루들.
아니 근데 내가 기대한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애들이었다구~~
내 옆에 지나가고
나는 feeding 해보는게 내 로망인뎅 ㅠㅠ
여기 zoo는 멀리서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 2시 반쯤 얘네를 마주했더니 napping time인지 애들 다 잠 ,,
ㅎㅎ헤 코알라 나 코알라 처음 봐!!!
뚜둥.
나무 위에 낑겨서 잘 자고있는 알라씨.
궁댕이,,, 안 아프신지?
좀 기다리니 애들이 자세 바꾸려고 뒤척이는 걸 봄ㅋㅋㅋㅋ
자세 바꾸고 궁댕이 한 번 긁긁 하더니 다시 잠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악어 입벌리고 쉬고 있는 모습도 보고 ㅋㅋㅋㅋ
무츠미는 참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자꾸만 요청하는 함께 사진찍기 ㅋㅋㅋㅋㅋ 일본 친구들은 귀엽다.
끝났다.....
꽤나 실망적이었던 동물원.
나중에 좀 더 큰 타롱가 zoo나 더 자연자연한 큰 동물원에 가보고 싶다.
근데 너무 귀여워서 키링은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2개에 22불.
무츠미랑 반띵함 ㅋㅋㅋㅎ!
한개에 마넌. 뭐, Not bad!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이 있어서 갔다.
싸핫은 미리 다 해봤나봐!
나한테 도서관 아이디 만드는 것도 알려주고 (성공~)
우리 수준에 맞는(?) 어린이 동화책도 읽었다 ㅋㅋㅋㅋ
영어공부,, !!
그리고 또 내가 나와서는 젤라또 먹고 싶다고 얘기하니까
싸핫이 본인 맛집을 데려가줌ㅋㅋㅋㅋㅋ
One scoup에 6불.
5처넌이면 한국이랑 비슷한가?
나는 피스타치오 맛을 골랐다.
맛있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젤라또 질감?이 아니어서 좀 엥 스러웟긴 함
좀 더 쫜득하길 기대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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