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호주 시드니 워킹 홀리데이/입국 후 일상 (26)
이모저모
Ooo.. 사진만 올려두고 나중에 글 써야지 했던게 이렇게나 밀리다니. 이사 전 사진이라 고새 시간 지났다고 또 추억이다 ㅋㅋㅋ 사진 보니 또 기억이 새록새록이 날은 데이빗이랑 처음 둘이 논 날이다.같이 산책하려고 나왔는데 다빗은 저녁을 안 먹은 상태였고 (아니 왜 늦게 먹는걸 좋아하는거야)소통 부족으로(그리고 나는 일찍 먹는걸 선호하므로) 나는 먼저 먹었다. 괜찮다면서 너 하고싶은거 하자고 하길래 그럼 그냥 걷자! 오페라 하우스쪽까지 걷자 ㅎ 대화하며 걷다보니 금방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했다.그러나 웬걸,, 비가 오기 시작하잖아..!!!다행히 나한테는 우산이 있었지요 그렇게 우산을 쓰고 어디서 뭐 먹지? 고민하던 찰나갑자기 시작된 fire work 😆 너무 이쁜거 아니냐며~~근데 정말이지 갑자기 시작..
데이빗이 알려준 스페인어글씨가 겸댕탱이다저거 뭐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건배임,, like salut 빠레와~ 빠와호~ 빠르센토~ 빠엔뜨로 그리고 'mi ombre es' 곧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소중한데와중에 수업 집중은 안 되는 상황 그리고 이 날은 에이미가 아파서 ㅠㅠ릴리 반 아이들과 합쳐졌다.내가 좋아하는 타마라 > 수업 끝나고는 콜롬비아 식당에 다같이 갔다. 원래는 소수정예로 네 명(토시키, 나, 데이빗, 유토)만 가려고 했는데삽인싸 다니엘이랑 데이빗이 얘기한 뒤로 다니엘 친구까지 합쳐져서 10명으로 불어났다.ㅋㅋㅋㅋㅋ 저 중간에 사진은 바나나다!!! 완전 짱신기해안 단 바나나를 저렇게 튀겨서 살사 소스랑 같이 먹는다고 한다저거 맛도리였다 이건 그냥 튀긴 돼지고기맛도리다. 이게..
후하후ㅏ하 오늘도 같은 하루(저 사진속 런치박스 맨날 학교에 놔두고 다니는 바보) 내 카훗 최대 업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는 카훗 내가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맛깔나게 먹는 킴벌리 ~~ 귀여웡 이날 아마 데이빗을 처음 만났나?그랬던 것 같다. 이 날을 기점으로 내 기록엔 데이빗 얘기가 많아질 것 같다. 꺄갸갹 지우랑 즉흥으로 보게 된 영화쿵푸팬더!!! 시드니에 온 이후로 처음 간 영화관처음 본 영화다. 둘 다 일 끝나고 바로 뛰어와서 봐서 그런가 중간에 졸았지만ㅋㅋㅋㅋㅋ재밌었다 그래도 저녁엔 다시 리드콤에 가서 직장동료 + 지우와 함께 밥을 먹었다.왜 모였냐면 예진님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같이 일 한 건 일주일밖에 안 되지만 그동안 정도 들었고가장 우리한테 잘 해줬어서 그런가 우리 ..
사실 뭐 때문에 이 사진을 여기 업로드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증말~~ 밀리면 문제라니까. 그래도 여기에 꼭 기록하고 싶어서 밀려도 꾸역꾸역 적게 되는 것 같다. 아마.. 끝나가는 어학원 등록 기간에 아쉬운 마음에 찍은 사진들이지 않을까 싶다. 손만 봐도 알 수 있어 ㅠ 나의 사랑 에이미 티쳐. 저녁은 또 면세점 동료들이랑 같이 한식한식https://maps.app.goo.gl/VcvZpD6MvU2p7YMK7 Yang San Park · Shop 21/1 Dixon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www.google.com 여기 진짜 찐맛도리 ㅠㅠ고기 구워주신다.너어어어어어무 맛도리!!!! 예진님 친구가..
오늘의 아침은 꽤나 우아하게(?) 꾸려봤다.스스로 챙긴다는 건 참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며 말이지. 근데 맛만 보려고 했던 빵까지 다 먹어버림 ;; ㅋㅋㅋㅋ룸메언니가 직접 개발한 빵.. 꿀맛존맛탱탱구리구리 ㅠ 곧 있으면 5월부터 비비드 행사하는데...발룬티어 (봉사자) 모집하는거 보고 너무 하고싶었다 ㅠㅠㅠ내 봉사 사랑 어디 안 갔네 하지만 일을 가야했기에... 신청도 못 해봤다는 후문이 ㅠ 23일차는 별 거 없이 지나갔다.시작된 24일차. 이날은 아마 일요일!데이오프였어서 초대받은 바베큐 파티에 놀러갔다. 처음 저 밑으로 내려갔는데 트램이랑 버스 합쳐서 한 1시간 반 넘게 달린 것 같다완전 이쁜 동네 ㅠㅠ 날도 완전 좋았어서 더 예뻐보였다. 누가 초대해줬더라.....?하 이래서 일기랑 블로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