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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워홀] DAY 20/ 나의 일상/ ASD 면세점 일하기 본문

호주 시드니 워킹 홀리데이/입국 후 일상

[시드니 워홀] DAY 20/ 나의 일상/ ASD 면세점 일하기

Sunny_NSW 2024. 4. 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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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이 진 3주차라니!

너무 신기하다 ㅎㅎ

 

잡 때문에 바빠서 어제부터 도시락을 싸고 다닌다.

어제 오늘 둘 다 샌드위치이

 

 

10시 반에 주어지는 break time이 내 점심시간이 되어버림,,

새로운 친구 뉴페이스랑 대화하고 싶었는데~~

 

 

일 가야하는데 30분이 돼도 안 마쳐서 슬며시 나왔는데 

안나 쌤이 나 실망스럽다는 표정으로 쳐다봐서 슬펐음 ㅠ

 

그리고 오늘은 무사히 잘 탄 버스 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은 이런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휠체어 같은 경우

버스 자체가 인도쪽 높이랑 맞게 기울어지고

기사님이 저런 판도 꺼내주신다

 

그러면 승객은 기분좋게 땡큐!하고 내리는 거.

너무 좋고 멋진 문화.

 

 

오늘은 다행히 안 늦었다.

10분 전에 도착해버려서 그냥 들어갔더니

10분 더 일 한 사람 됨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 가도 의미 없구만.. 어렵다

 

집에 올 때는 걸어온다.

다리는 좀 아파도 걸을만한 거리 ㅎㅎ

올 때 찍은 낭만 댕쩌는 농구장

청춘 향기 난다~

 

 

그리고 오늘 지우한테 전화해서 같이 저녁 먹었다

피아몬트 살지만 시티잡을 가진 지우,

시티에 살지만 피아몬트 잡을 가진 나.

 

재미진 조합이다 아줔ㅋㅋㅋㅋ

오늘은 타운홀에 있는 라멘집을 갔는데 

금액은 13불.

물은 1.5불 주고 샀는데 알고보니 물 제공 되는 곳이었음 휴

 

라멘 맛 낫배드!

금액도 13불이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라서 (싼 편)

괜찮은 것 같다 :)

 

오늘의 하루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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