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67)
이모저모
DAY 8 이따 수업 끝나고 오후에 다같이 동물원에 가기로 해서 카메라를 챙겨갔다. 이키나 무츠미 줜다이 싸핫이랑 같이! 점심은 기차역 지하상가에서 파스타를 사먹기로~!~ 여기가 싸핫의 맛집 리스트 중 하나라고 ㅋㅋㅋ 저렴하고 괜찮았다! 스몰 사이즌데도 양 많이 담아주고 낫배드! 9불이었나? (한화 8천원 정도) 끄아ㅏ 오늘 날씨 너무 좋고~!~!!! 선글라스 챙겨올걸~ 이런 대화 하면서 걸어감 ㅋㅋㅋ 드디어 보이는 WILD LIFE SYDNEY ZOO! 여기는 아쿠아리움이랑 무슨 전시회랑 동물원이랑 다 모여있는 곳이었다. 시티 중심에서 걸어서 한 20분? 거리 낫 배드~ 들어가기 전 두 컷, 나오고 나서 한 컷 조금은 서투르지만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우리들, 꽤나 대견할지도 :) 예매하면 더 싸다...
DAY +7 오늘은 영복오빠가 소개시켜준 언니오빠를 만나기로 한 날이다. 저녁 약속이었는데 점심에 시간이 된대서 전날 약속을 변경하고 수업 끝나고 스트라스필드 역으로 향하는 중 ~!~ 여기 와서 기차를 처음 타 봤다. 2층 기차 말인가?! 짱신기해! 2층에 앉아서 갔더니 날씨도 좋고 시야 대박 ㅠ 와 여기 날씨 뭐야..? 와중에 길 가다가 너무 맛있어보이는 치케가 보이길래 잠깐 드갔다 나옴,, ㅋㅋㅋ 언니랑 오빠 만나서 한식 뇸 리드콤이랑 스트라스필드는 한인타운 느낌이었다. 직원도 손님도 대부분이 한국인 ㅋㅋㅋ 주문도 한국어로 했다. 도움 받은 일이 있어서 밥 사려고 간 건데 ㅠㅠ 또 얻어먹어버려서 아사이 스무디랑 롱블랙 아이스는 내가 샀다. 케이마트 같이 가준 언니오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부부..
후후~! DAY6 시작해보자고! 옷을 많이 안 들고 온 게 한이 된다. 그리고 추웡 ㅠㅠㅠ 생각보다 꽤 춥다. 비가 오는 날은 13도 언저리까지 떨어진다. 영하로 떨어지지 않았지만 옷이 마땅히 없어 아침저녁, 그리고 잘 때도 넘나리 춥다. 오늘은 레벨테스트로 반이 정해지고 찐 수업 첫 날. 조를 짜서 주어진 질문을 기준으로 의견을 나누고, 본인의 case를 영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선생님은 두 명이서 번갈아가면서 수업을 한다고 한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내가 이해하고 있다니! 나 완전 멋져!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주시는 teacher 덕분이겠지만 ㅎ) 수업시간 4시간 동안 고새 친해져서 많은 친구들이 점심을 함께 먹게 됐다. 러시안 레스토랑에 도착! 서점이 1층에 있고, 2층에서 식사..
사온 그릭 요거트에 가지고 있던 청포도와 바나나를 곁들여~ 이사한 집에서의 첫 아침. 룸메 언니가 직접 구운 피자라며 내게 줬다. 무려 한 판을 다 줌! 하루 이틀 지났다곤 하지만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으니 넘나리 꿀맛이었다. 가보자고!! 오늘은 어학원 첫 날. 어제 미리 가봤지만 문이 닫겨 들어가지 못하고 제대로 건물을 못 찾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이 날 아침도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ㅎㅎ헤 조금 헤맸다 그래도 일찍 나온 덕에 지각은 면했다! 어학원 내부. 올라가는데 일본인 두 명과 같이 올라가면서 스몰톡을 해서 첫 시작 느낌이 좋았다. 조금은 기대해봐도 좋을지도? 첫 날은 어학원 첫 날인 학생들을 한 군데 다 모아 lecture 설명을 듣고, 레벨테스트를 한 명씩 Gregory head teacher..
워홀 4일차다. 이사 전 마지막으로 백패커스에서 아침을 먹어본다. 울월스 마트에서 산 바나나와 청포도~를 곁들인 내 아침식사 :) 사실 어젯밤에 식빵에 땅콩잼 올려서 그 위에 바나나 올려 먹으면 기가 막히겠다! 생각하고 잤다. ㅋㅋㅋ 그걸 일어나자 마자 실행 역시나 꿀맛도리 이사가 있는 날이었기에 서둘러 짐을 싸고 나왔다. 안녕 백패커스! 벌레도 없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았다!! https://maps.app.goo.gl/T8ZS9ZCft6ax2vLk6 790 온 조지 백패커스 · 790 George St,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호스텔 www.google.co.kr 내 이삿짐 양 ㅋㅋㅋ 어째 시드니 첫 날보다 짐이 늘어난 것 같냐구! 따로 맨 카메라에 가방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