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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Oooo 드디어 이사하는 날이구만 아침부터 열심히 짐을 마저 싸고 나왔다.왜냐면 전기장판이랑 이불이랑 이런 것들은 마지막까지 써야했으니께 ㅠ 어학원 갔다가 바로 일 가야햇어서 바빴다 그래도 안녕!! 한달동안 고마웠다 내 곰팡이 방!! 벌써 그리운 Amy Teacher...내 최애 선생님이다. 마지막 주라 집중도 더 잘 안 되고 피곤한 탓에 졸기도 졸았지만,,많이 좋아했어요 티쳐 ㅠㅠ❤ 일 끝나고 집 왔다.드디어 찐 이사.........! 다빗이 도와줬어나 도와줘서 고마웡 ㅠㅠ 이거 다시 보고 너무 감탄이 날의 감동은 다시 이 사진을 봐도 여전하구만..> 너무 이쁘다 완전 이쁘다 ㅎㅎ 거실 쉐어여도 잘 선택한 것만 같은 기분! 이사 후에 같이 먹은 Guzman y gome여기 진짜 맛도립니다아ㅏㅏ..
하하 이 날은 데이빗이랑 내기했는데 내가 이긴 날 ㅋㅋㅋ당연히 내가 이길 거 알고 있었고~ 학원 더 늦게 오는 사람이 커피 쏘기로 했는데나는 정시에 오고 걔는 늦었당ㅋㅋㅋㅋㅋ 넘모 맛도리였던 커피 이 사이트에서 무료로 영어공부 할 수 있다고 해서 찍은 사진근데 사이트가 안 나왔네 떼잉 이 날은 마지막으로 예진님 보려고 또 만난 날 ㅋㅋㅋ한식 뇸근데 다들 엄청 맛있게 먹는데 막상 김찌는 그냥 그랬고오히려 처음에 엥?했던 소고기 전골이 더 맛도리더랑 ㅎ 아 이날은 혜원님 일한지 1주일 지난 날!트레이닝 기간 지나구 월급 받아서 본인이 사주겠다고 하는데 겸둥ㅋㅋㅋ 요치가 그렇게 맛도리인 아스크림 집이래서 가봤다. 조금씩 먹을 것만 담았는데 10불 넘는거 실화~~혜원님, 샀으면 큰일날뻔 했져?ㅋㅋㅋㅎ각자 ..
아마 이 전날 혼나고 혼자 찔찔 울면서 퇴근했던 것 같다.그래서인지 이 날따라 더 출근하기 싫었더 듯 그래놓고 또 지각은 두려워서 일찍 나와버려가지구털레털레 출근하는 길이었다. 가는 길에 보였던 '나랑 같이 봉사할래?' 문구..소싯적 봉사로 친구들 사이에서 이름 좀 날렸던(?) 나로서발룬티어 모집에 너무 솔깃 ㅠㅠㅠ 심지어 시드니 비비드 축제 봉사자 모집이었다!!!!!!!!!!!!완전 내 로망 아니냐며 ㅠㅠㅠㅠ너어무 하고싶어서 큐알코드 타고 들어가봤더니 이런... 내가 일을 하고 있어서 어려울 것 같았다.축제 기간이 2주가 넘는데 그 동안 3교대로 일해야해서하루 6시간 이상 봉사가 가능한 사람만을 찾고 있었다. 순간 진짜 많이 고민했다.노티스를 내고 진짜 낭만대로 해봐..?내 하고싶은거 다 해봐...?..
이잉,, 이 날은 토시키랑 사토시가 졸업한 날~이 날 기준) 다음주면 나도 졸업인데!아쉽기도 하고 기분이 뒤숭숭했다. 데이빗이 나한테 커피 마실래? 물어보더니사다준 커피. 고마워잉 tabaco station은 편의점 같은 곳인데커피를 싸게 마실 수 있어서 좋당여기 어학원 애들 break time마다 저기 가서 놀더라 이요리도 졸업...즐거워따 얘들아!!! + 외전내가 아프다니까 소 서윗하게 말해주는 다빗저녁 안 챙겨먹었다고 꼭 먹으라고 하고뭐 필요한거 있냐고 뭐든 말하라고 :) ㅋㅋㅋㅋ
Ooo.. 사진만 올려두고 나중에 글 써야지 했던게 이렇게나 밀리다니. 이사 전 사진이라 고새 시간 지났다고 또 추억이다 ㅋㅋㅋ 사진 보니 또 기억이 새록새록이 날은 데이빗이랑 처음 둘이 논 날이다.같이 산책하려고 나왔는데 다빗은 저녁을 안 먹은 상태였고 (아니 왜 늦게 먹는걸 좋아하는거야)소통 부족으로(그리고 나는 일찍 먹는걸 선호하므로) 나는 먼저 먹었다. 괜찮다면서 너 하고싶은거 하자고 하길래 그럼 그냥 걷자! 오페라 하우스쪽까지 걷자 ㅎ 대화하며 걷다보니 금방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했다.그러나 웬걸,, 비가 오기 시작하잖아..!!!다행히 나한테는 우산이 있었지요 그렇게 우산을 쓰고 어디서 뭐 먹지? 고민하던 찰나갑자기 시작된 fire work 😆 너무 이쁜거 아니냐며~~근데 정말이지 갑자기 시작..